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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다한 이야기/먹고 마시고

대전 소제동 맛집 루틴 및 카페 추천 :) 1#

by 완디WAN_D 2019. 10. 12.

안녕하세요 완디입니다. 요즘 대전 소제동이 한참 리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. 

주택 허름한 집들이 식당과 카페로 변신 중 입니다. 요즘에 핫한 맛집을 다녀왔는데 제가 몇 곳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.

저도 맘 같아서 돈 만 있으면 소제동 하나 집을 구입 한 다음 저도 식당을 차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. 하지만 돈과 요리실력이 없다는 걸....! 잡담은 집어 치우고 제가 갔다온 소제동 맛집 및 카페 글 시작 하겠습니다.

 

대전 솔트 파란파스타와 소금사막 컨셉 양식집

 

 

 

인스타와 페이스북 등 핫한 솔트입니다. 하얀소금 사막 컨셉 양식집으로 파란파스타가 아주 유명합니다. 파워에이드를 끓인 라면을 연상케하는데 맛도 과연 파란맛일까...? 라고 했지만 정말로 맛이 좋았습니다. 평소에 생각하는 크림파스타와 비슷한 맛으로 위에 머랭과 함께 먹으면 더욱 더 맛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계란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따로 먹었습니다. 그런데 맛이 좋았습니다.

 

 

대전 슈니첼 독일 가정식

 

 

대전 슈니첼입니다. 독일 가정식으로 돈까스와 야채드레싱 , 감자 , 스튜등 다양하면서도 푸짐하게 나옵니다. 

2인 29,000set 있습니다. 돈까스 + 스튜 + 밥 or 빵이 한 세트로 나옵니다. 2명 ~ 3명으로도 충분하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. 앗 음료도 포함된 가격입니다. 제가 갔을 때는 3명이 있어 슈니첼에 갔는데 혹시나 했어 돈까스 세트를 더 시켰습니다. 생각보다 양이 많아 다 못먹었습니다. 분위기도 90년 ~ 00년대 레스토랑 분위가 났습니다. 그 때 분위기를 좋아했는데 다시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. 곳곳에 장식품과 식물까지 어울려 슈니첼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. 근데 식물은 살아있는 식물인가...? 만져보지 못하게 아쉽네요. 데이트코스로 솔트와 함께 슈니첼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 혼자보다는 다 최소 2명이상 가시는걸 추천

 

완디의 소소한 팁

1. 핫플레이스라서 기다리면서 먹을 수 있으니 여유롭게 가시는 걸 추천

2. 생각보다 양이 많으니까 주문 후 먹어본 다음 부족하면 추가 하는 걸 추천 

 

 

대전 볕 시골카페 스타일

 

슈니첼 바로 옆에 있는 카페 볕입니다. 슈니첼와 더불어 주택을 개조한 곳 인데요. 볕 뜻은 햇볕에 같은 말로 해가 내리쬐는 뜨거운 기운이라는 뜻 입니다. 제가 갔을 때는 밤인데요. 밤보다는 낮에 가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. 볕은 수플리케잌 , 팬케이크가 유명합니다. 저는 카라멜 마끼아또랑 밀크티를 주문을 했습니다. 그 전에 더 맛이 먹어 케이크는 눈에 안들어왔습니다. 볕에 가시는 분이라면 낮에 가시고 스플리케잌와 함께 음료를 드시는 걸을 추천드립니다. 그리고 입구에 포토존이 있습니다. 밤에 찍으면 귀신같이 나오니 아까 말 한 것 처럼 낮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. 그래도 밤에는 카페 안 분위기가 따뜻한 이미지를 줬어 테이블 및 조명이 잘 들어오는 곳에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. 식물과 독특한 소품와 함께 이루는 카페 볕 슈니첼에 식사 후 바로 옆이라서 후식으로 카페에 가시면 좋습니다.

 

완디의 소소한팁

1. 밤보다는 낮

2. 입구 볕 포토존 (밤에 찍으면 그림자 때문에 귀신 같이 나오니 주의)

3. 수플리케익 , 팬케이크 같이 드시는 걸 추천

 

대전 소제동 데이트 코스 / 솔트 점심 -> 볕 카페 -> 하늘공원(대전 대동) -> 슈니첼 저녁